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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 아들 구광모 등기 이사 선임 "부인 정효정 집안 식품업체 보락 큰딸" 가계도

㈜LG이사회 구광모 상무 사내이사 의결..다음달 29일 주총
"구본무 회장 와병중..주주 대표 이사회 추가 참여 필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 LG전자 정보디스플레이(ID) 사업부장 상무가 그룹 지주사인 ㈜LG의 사내이사로 내정됐습니다.

구 회장이 와병중인 가운데 다시 서울대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LG그룹의 후계 승계작업이 빨라지고 있다는 관측 입니다.

17일 LG그룹에 따르면 ㈜LG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구 상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다음 달 29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선임안이 통과되면 최종 확정된다.주총에서 이사로 선임되면 ㈜LG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게 됩니다.

이번 이사회는 1분기 실적보고회를 위해 예정됐다. 여기에 주요 안건 중 하나로 구 회장의 아들인 구 상무를 등기이사로 추천하는 내용이 추가된 것으로 전해진다고 합니다.

재계 안팎에선 이번 조치가 부친인 구 회장의 건강 문제와 무관치 않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뇌수술 등을 받은 구 회장은 와병 중으로 서울시내 대학병원에서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 측도 "구 회장이 와병으로 인해 ㈜LG 이사회에서 역할을 수행함에 제약이 있는 관계로 주주 대표 일원이 이사회에 추가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이사회에서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구 상무는 구 회장의 유일한 아들로, 후계자로 거론된다. 구 회장(11.28%)과 구본준 부회장(7.72%)에 이어 3대 주주 입니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구 상무가 이사 승진과 함께 그룹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면 승계 작업이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고 합니다.

구 상무는 2006년 LG전자 재경부문으로 입사한 뒤 미국 뉴저지법인,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 선행상품기획팀, HA(홈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 창원사업장, ㈜LG 경영전략팀 등을 거쳤다. 제조 및 판매, 기획, 국내외 및 지방 현장 경험을 쌓았습니다.

2015년 (주)LG 상무로 승진한 이후 지난해 말 정기 임원 인사에서는 그룹 신성장사업 가운데 하나인 정보디스플레이 부문을 총괄하는 직책을 맡았습니다.

LG 측은 "구 상무는 오너가이지만 충분한 경영 훈련 과정을 거치는 LG의 인사원칙과 전통에 따라 지금까지 전략부문에서, 사업책임자로서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경영 역량을 쌓았다"고 전했습니다.

구광모 프로필

구광모는 LG그룹 회장 구본무의 양아들이며 그의 친조카이다. 구본무 회장이 LG그룹의 후계를 위해 동생 구본능 회장으로부터 입적하였다. 현재 LG 시너지팀에서 상무를 맡고 있다. 위키백과

출생: 1978년 1월 23일 (구광모 나이 40세), 구광모  고향 서울특별시

부모: 구광모 아버지 구본무

조부모: 구자경, 하정임

증조부모: 구인회

구광모 부인 정효정


구 회장의 동생 희성그룹 구본능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 상무는 2004년 구본무 회장의 양자로 입적됐다.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2000년대 중반, 한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그녀의 이름은 정효정. 중소기업 보락의 정기련 대표의 장녀이다. 

그러나 양가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다. LG가 측에서는 그룹의 후계자이니만큼 재벌가나 고관대작의 규수와 혼인하기를 내심 바라고 있었으므로, 당시 매출 180억 규모의 중소기업과 혼맥을 맺는 것이 성에 차지 않았다. 보락 측에서도 굴지의 재벌가와의 혼인에 부담감이 컸다. 그러나 오랜 설득 끝에, 두 사람은 2009년 결혼에 성공하였다.

구본무 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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